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에서 K-SWIFT 방식으로 I·S·D사 구역을 직접 비교한 영상과 함께, 2025년 개정·2026년 3월 본격 시행된 투수블록 등급 기준을 정리합니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투수블록의 투수지속성 검증 시험 기준을 운영해 왔습니다. 기존 3등급(오염 후 투수계수 0.10~0.50 mm/sec) 기준에서, 2025~2027년에는 2등급, 2027년 이후에는 1등급 의무화로 단계적으로 강화됩니다.
| 등급 | 오염 후 투수계수 (mm/sec) | 적용 시기 | 비고 |
|---|---|---|---|
| 3등급 (구 기준) | 0.10 이상 ~ 0.50 미만 | '12 ~ '25 | 단계적 폐지 |
| 2등급 | 0.50 이상 ~ 1.00 미만 | '26. 3 ~ '27 | 현행 적용 기준 |
| 1등급 | 1.00 이상 | '27 이후 | 최고 성능 기준 |
※ 2027년에는 1·2등급 병행 시행 후 1등급으로 단일화 예정
※ 시험기관 : 서울시 품질시험소,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건설품질시험연구원(KTI),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투수지속성 검증 시험은 제품 생산 초기 투수계수를 시험하는 KS(투수성시험) 규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서울시 품질 시험 방법(시행일 2012년)입니다. 2025년 기준 개정 후 제조사·시공사의 준비기간을 고려한 유예기간을 거쳐 2026년 3월부터 2등급 기준이 본격 적용되고 있습니다. 5년치 도로 협잡물을 사전 투입해 공극막힘을 모사한 뒤 KS(투수성시험)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장기 성능 예측이 가능합니다.
K-SWIFT는 투수블록 포장 준공 시 현장에서 직접 투수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2025년 개정으로 투수블록 준공검사 시 공식 채택되었으며, 기존 실내 시험(KS F4419)과 현장침투능(ASTM C 1701)을 함께 대체합니다.
물을 부은 뒤 젖은 블록 면적의 장축 길이가 2.0m를 초과하면 투수성능 '불량' 판정을 받습니다.
거리측정 → 물 붓기 → 젖은 면적 장축 측정 3단계로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K-SWIFT는 다짐 상태, 모래 채움재 품질, 줄눈 처리 등 실제 시공 품질까지 반영하기 때문에, 동일한 제품이라도 시공 방법에 따라 현장 성능 편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비교가 바로 그 실증 사례입니다.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3개 업체(I·S·D사)가 각각 구역을 나누어 시공한 투수블록입니다. 동일 현장 조건에서 K-SWIFT 방식으로 각 구역의 투수성능을 한 영상에 담아 비교했습니다.
측정 순서: 물 붓기(3L) → 젖은 면적 장축 측정
아래 결과는 영상 측정값을 기준으로 합니다. 장축 2.0m 이하 = 합격 / 2.0m 초과 = 불량 판정 기준을 적용했습니다.
이번 현장 시험에서 D사가 장축 0.56m로 가장 우수한 투수성능을 기록했습니다.
I사(1.43m)도 합격 기준 이내이나, D사 대비 약 2.5배 차이가 납니다.
S사(2.32m)는 기준치(2.0m)를 초과해 투수성능 불량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일 단지·동일 조건에서 업체별 시공 품질 차이가 현장 투수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실증한 사례입니다.
※ 합격 기준: 젖은 블록 장축 2.0m 이하 (최소 투수계수 0.1mm/s 만족)
※ 시험 조건: 우천 직후 또는 건조 상태 여부에 따라 결과 편차 발생 가능 — 시험 당시 날씨 기재 권장
투수포장 연구소는 앞으로도 실제 현장 K-SWIFT 시험 영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입니다. 투수블록 성능 기준 변화와 현장 적용 사례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독·북마크 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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