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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블록 현장 투수시험 완벽 가이드 K-Swift 시험 방법 완벽 정리

투수포장 지킴이 2026. 4. 22. 11:47
투수블록 현장 투수시험 완벽 가이드 — ASTM C1701과 K-Swift 시험 방법 비교 | 투수포장연구소

현장에서 투수블록 성능을 직접 검증하는 두 가지 방법 — 기존 표준이었던 ASTM C1701과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K-Swift 시험을 원리·절차·적용 기준까지 실무 중심으로 완벽 정리합니다. 공장 성적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시공 후 실제 현장에서 투수블록이 제 기능을 하고 있는지 수치로 직접 확인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왜 현장시험이 반드시 필요한가

투수블록은 시공 전 공장에서 투수계수(k)를 측정해 성적서를 발급받습니다. 그러나 동일한 블록이라도 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성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공 품질, 하부층 구성, 시간이 지남에 따른 표면 막힘(clogging)이 실제 투수 성능을 크게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시공 후 1~3년 사이에 투수계수가 초기값의 50% 이하로 떨어지는 사례가 국내외에서 반복적으로 보고됩니다. 이를 조기에 발견하려면 현장에서 직접 측정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핵심 포인트

현장 투수시험의 목적은 ① 준공 후 품질 검증, ② 유지관리 주기 결정, ③ 하자 원인 파악입니다. 이 세 가지 목적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K-Swift 시험이 가장 빠른 해답을 줍니다.

현장 투수시험의 종류 비교

투수포장의 현장 성능은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측정합니다. 목적에 따라 적합한 방법이 다릅니다.

시험 방법 원리 소요 시간 정확도 적합 용도
K-Swift 시험 링 실링 후 정수위 낙하 5~15분 높음 준공 검사, 정기 점검
단순 물 붓기 육안·흡수 시간 관찰 1~3분 낮음 간이 확인
ASTM C1701 정수두 유지 후 유량 측정 20~40분 매우 높음 연구·정밀 품질 검사

ASTM C1701 — K-Swift 이전의 현장 표준 시험

ASTM C1701은 미국재료시험학회(ASTM International)가 제정한 투수포장 현장 침투율 측정 표준 시험 방법입니다. 내경 305mm의 링을 포장 표면에 밀착시키고 일정량의 물을 투입한 뒤 완전히 침투하는 시간을 측정해 침투율(Infiltration Rate, mm/hr)을 산출합니다. K-Swift 시험이 현장에 보급되기 전까지 국내외에서 가장 널리 사용된 현장 투수시험의 기준 방법이었습니다.

ASTM C1701은 현재도 공식 품질 성적서 발급, 하자 분쟁 자료, 학술 연구 등 정밀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여전히 사용됩니다. K-Swift보다 소요 시간이 길고 장비 세팅이 까다롭지만, 국제적으로 검증된 표준 절차라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ASTM C1701 시험 절차 (5단계)

1
링 세팅 및 실링

내경 305mm(12인치)의 금속 또는 플라스틱 링을 포장 표면에 올리고 실링 컴파운드(Putty)로 측면을 밀착시킵니다. 링 높이 최소 50mm 이상을 확보합니다.

2
사전 포화 (Pre-wetting) 및 투입량 결정

사전 포화용 물 3.6리터를 링 안에 붓고 완전히 침투하는 시간을 측정합니다. 이 시간이 30초 미만이면 계측용 물 18리터, 30초 이상이면 3.6리터로 계측용 투입량을 결정합니다. 이 단계가 ASTM C1701의 핵심 변수입니다.

3
계측용 물 투입 + 타이머 시작

결정된 계측용 물을 링 안에 일정한 속도로 부으며 타이머를 동시에 시작합니다. 물이 완전히 침투하여 링 바닥이 드러날 때까지의 시간(초)을 기록합니다.

4
침투율(Infiltration Rate) 산출

아래 ASTM C1701 공식으로 침투율을 계산합니다.
I = (M × K) / (D² × T)
I = 침투율(mm/hr), M = 투입 수량(kg), D = 링 내경(m), T = 침투 시간(sec), K = 상수(4,583,666)

5
결과 판정 및 기록

산출된 침투율(mm/hr)을 설계 기준 및 ASTM C1701 판정 기준과 비교합니다. 측정일, 위치 좌표, 기상 조건, 사전 포화 시간을 함께 기록해 보관합니다.

구분 ASTM C1701 K-Swift
표준 출처 미국재료시험학회 (ASTM International) 국내 현장 간이 시험 장비
링 내경 305mm (고정) 장비 규격에 따라 상이
소요 시간 20~40분 5~15분
결과 단위 침투율 (mm/hr) 투수계수 (mm/s)
정확도 매우 높음 높음
적합 용도 정밀 품질 검사, 하자 분쟁 자료, 연구 준공 검사, 일상 유지관리 점검
국내 활용 K-Swift 보급 전 주력 시험, 현재 보조 사용 현재 현장 주력 시험 방법
📌 흐름 정리

국내 현장에서는 과거에 ASTM C1701을 기준으로 삼았으나, 시험 시간이 길고 장비 세팅이 까다로워 현장 적용성이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보다 빠르고 휴대성이 뛰어난 K-Swift 시험이 개발·보급되어 현재는 현장 주력 시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두 방법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목적과 상황에 따라 병행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K-Swift 시험이란?

K-Swift 시험은 투수포장 표면에 원통형 링을 밀착시킨 뒤 일정량의 물이 포장면으로 침투하는 속도를 측정하여 현장 투수계수(k, mm/s)를 5~15분 내에 산출하는 간이 현장 투수시험 방법입니다. 실험실 시험과 달리 시공된 포장 현장에서 직접 성능을 검증할 수 있어 준공 품질 검사와 유지관리 점검에 가장 널리 활용됩니다.

K-Swift의 핵심 원리는 정수위 낙하법(Falling Head Method)입니다. 링 안에 채워진 물기둥이 중력에 의해 포장 내부로 침투할 때, 수위가 일정 높이에서 다음 높이까지 낙하하는 시간을 측정해 Darcy의 법칙을 적용합니다. 이 수치가 투수계수(k)가 됩니다.

⚠️ 측정 전 필수 확인

시험 전 48시간 이상 강우가 없었고 포장 표면이 완전히 건조된 상태여야 정확한 초기 투수계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포장이 이미 젖어 있으면 투수계수가 실제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K-Swift 시험 방법 — 6단계

1
측정 위치 선정

시공 구역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지점을 3~5개소 선정합니다. 배수구·경계석 주변 1m 이내, 맨홀 주변은 제외합니다. 균일한 간격으로 선정해야 평균값의 대표성이 확보됩니다.

2
링 실링 (Sealing)

K-Swift 원통 링을 포장 표면에 올려놓고 실링 컴파운드 또는 플라스틱 실로 측면을 밀착 고정합니다. 링 외부로 물이 새면 측정값이 왜곡되므로 밀착에 각별히 주의합니다.

3
사전 포화 (Pre-wetting)

링 안에 물을 천천히 채워 약 1분간 포장 표면을 포화시킵니다. 이후 링 안에 남은 물을 스펀지나 흡수포로 완전히 제거합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건조 상태의 표면이 초기 흡수를 과도하게 유발해 투수계수가 과대 산정됩니다.

4
측정 개시 (물 투입 + 타이머 시작)

기준량의 물(보통 3리터)을 링 안에 붓는 동시에 타이머를 시작합니다. 수위가 상단 기준선에서 하단 기준선까지 내려가는 데 걸리는 시간(초)을 정확히 기록합니다.

5
투수계수 산출

측정된 낙하 시간을 장비에 내장된 계산식 또는 별도 계산표에 입력해 투수계수 k (mm/s)를 산출합니다. 3~5개 지점의 평균값을 해당 구역의 대표값으로 사용합니다.

6
결과 판정 및 기록

산출된 투수계수를 KS F 4419 기준 및 설계 투수계수와 비교해 유지관리 필요 여부를 판단합니다. 측정일, 위치, 날씨 조건과 함께 반드시 문서로 보관합니다.

K-Swift 시험 방법 영상

실제 시험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확인하면 현장 적용이 훨씬 쉬워집니다. 아래 두 편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VIDEO 01 K-Swift 현장 투수시험 시연 — YouTube
📹 K-Swift 장비를 이용한 현장 투수시험 실제 시연 영상입니다. 링 세팅 → 사전 포화 → 측정 개시 → 결과 산출 전 과정을 순서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정 결과 판정 기준

K-Swift로 측정한 투수계수를 아래 기준과 비교해 판정합니다. KS F 4419(투수 콘크리트 포장용 블록) 및 서울시 투수포장 유지관리 지침을 기준으로 합니다.

투수계수 (k, mm/s) 상태 판정 권장 조치 참고
1.0 이상 양호 현 상태 유지, 정기 모니터링 연 1회 점검 유지
0.5 ~ 1.0 주의 고압 세척 및 진공 흡입 청소 권고 6개월 내 재측정
0.5 미만 불량 즉시 유지보수 또는 부분 교체 검토 하부층 원인 조사 필요
📌 실무 팁

준공 직후 측정값을 반드시 기준값(Baseline)으로 기록해 두세요. 이후 측정값과 비교할 때 절대 기준값보다 초기 대비 저하율(30% 이상 감소 시 조치)을 함께 보는 것이 더 정확한 유지관리 판단 근거가 됩니다.

투수 성능 저하 원인

현장 측정값이 기준 이하로 나왔다면 아래 원인을 순서대로 점검합니다. 원인에 따라 조치 방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표면 막힘 (Clogging) — 가장 흔한 원인

블록 표면 공극이 미세토사, 낙엽, 미세먼지로 채워지는 현상입니다. 시공 1~3년 내에 투수계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고압 세척(진공 흡입 병행)으로 대부분 회복 가능합니다.

줄눈 충전재 경화 또는 과충전

규사 줄눈이 다져지거나 석회화되어 물이 내려갈 수 있는 공간이 막힌 경우입니다. 줄눈 청소 후 투수성 규사로 재충전하면 성능이 회복됩니다.

하부층(필터층·보조기층) 막힘

블록 자체가 아닌 하부 층위에서 막히는 경우로, 표면 세척만으로는 개선이 불가합니다. 코어 샘플 채취로 원인을 확인한 뒤 구조적 보수가 필요합니다.

블록 자체 성능 저하

블록 내부 공극 자체가 막히거나 내구성 저하로 표면이 치밀해진 경우입니다. 부분 또는 전면 교체가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ASTM C1701 시험이란 무엇인가요?
ASTM C1701은 미국재료시험학회(ASTM International)가 제정한 투수포장 현장 침투율 측정 표준 시험법입니다. 내경 305mm의 링을 포장 표면에 밀착시킨 뒤 사전 포화 후 계측용 물(3.6~18리터)을 투입하고, 완전히 침투하는 시간을 측정해 침투율(mm/hr)을 산출합니다. K-Swift 시험이 보급되기 전까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표준 시험 방법이며, 현재도 정밀 품질 검사나 하자 분쟁 자료로 활용됩니다.
ASTM C1701과 K-Swift 시험,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하나요?
일상적인 유지관리 점검이나 준공 현장 확인에는 5~15분이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K-Swift가 적합합니다. 반면 공식 품질 성적서 발급, 하자 소송 근거 자료, 학술 연구처럼 정밀도와 국제 표준 신뢰도가 중요한 경우에는 ASTM C1701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두 방법은 경쟁 관계가 아니라 목적에 따라 병행 사용하는 것이 실무에서 가장 이상적입니다.
K-Swift 시험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
K-Swift 시험은 투수포장 표면에 원통형 링을 밀착시켜 물의 침투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현장 투수계수(k, mm/s)를 5~15분 내에 산출하는 간이 현장 투수시험입니다. 실험실 시험과 달리 이미 시공된 포장 현장에서 직접 성능을 검증할 수 있어 준공 품질 검사, 하자 조사, 유지관리 주기 결정에 가장 널리 활용됩니다.
투수블록의 현장 투수계수 기준값은 얼마인가요?
KS F 4419 및 서울시 투수포장 유지관리 지침 기준으로, 현장 투수계수 1.0 mm/s 이상이면 양호, 0.5~1.0 mm/s이면 주의(청소 권고), 0.5 mm/s 미만이면 불량(즉시 유지보수 검토)으로 판정합니다. 단, 설계 투수계수와 포장 용도(보도·차도·주차장)에 따라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설계 문서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투수블록 현장시험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연 1회 이상 K-Swift 시험을 권장합니다. 낙엽이 지는 가을 이후(10~11월) 또는 장마 전 봄(4~5월)이 적기입니다. 교통량이 많거나 주변 공사가 잦은 구역, 또는 이전 측정에서 주의(0.5~1.0 mm/s) 판정을 받은 구역은 6개월마다 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투수블록 성능이 저하되는 가장 흔한 원인은?
가장 흔한 원인은 표면 막힘(Clogging)입니다. 미세토사, 낙엽, 미세먼지가 블록 표면 공극을 채우면서 투수 기능이 저하됩니다. 시공 후 1~3년 사이에 투수계수가 초기값의 50% 이하로 떨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됩니다. 고압 세척(진공 흡입 포함)으로 대부분 회복 가능합니다. 줄눈 경화나 하부층 막힘이 원인인 경우에는 보다 전문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K-Swift 시험과 ASTM C1701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K-Swift는 5~15분 내에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휴대형 간이 시험으로 일상적인 현장 점검에 적합합니다. ASTM C1701은 정수두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유량을 정밀 측정하는 방법으로 20~40분이 소요되지만 정확도가 더 높아 연구·정밀 품질 검사에 적합합니다. 현장 유지관리 점검에는 K-Swift가, 공식 품질 성적서 발급이나 학술 연구에는 ASTM C1701을 사용합니다.

🔑 핵심 요약

투수블록의 성능은 공장 성적서만으로 보장되지 않습니다. ASTM C1701은 K-Swift 이전의 현장 표준 방법으로, 정밀도와 국제 신뢰도가 높아 공식 품질 검사에 지금도 활용됩니다. K-Swift는 5~15분 안에 현장에서 바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일상적인 유지관리 점검의 주력 도구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공 후 반드시 두 방법 중 상황에 맞는 시험으로 현장 투수계수를 확인하고, 결과를 준공 기준값(Baseline)으로 문서에 남겨 두는 것이 향후 하자 분쟁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투수포장은 일반 포장과 달리 정기적인 청소와 성능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연 1회 이상 K-Swift 시험으로 투수계수를 점검하고, 0.5~1.0 mm/s 구간에 진입하기 전에 예방적 유지관리를 실시하면 포장 수명을 크게 연장할 수 있습니다.

※ 본 글의 판정 기준값은 KS F 4419, ASTM C1701, 서울시 투수포장 유지관리 지침을 참고하였습니다.
※ K-Swift 시험 영상 출처: YouTube, 서울시 TV (tv.seoul.go.kr)
※ 본 글에 포함된 측정 기준값은 일반적인 참고값이며, 실제 적용 시 해당 프로젝트의 설계 기준과 함께 검토하시기 바랍니다.